2024년 11월 24일(일)

마블 최초 공포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 내년 5월 6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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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최초 '공포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가 개봉을 확정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Inverse'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가 2022년 5월 6일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닥터 스트레인지' 후속편인 이번 영화의 정식 제목은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이다.


앞서 해당 영화는 이미 올해 5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계속해서 촬영에 차질이 생겨 내년 3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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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코로나19로 촬영 중단이 이어지면서 개봉이 연기돼 마침내 2022년 5월 6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공포 영화의 대가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블 최초의 공포물로 알려진 이번 영화가 샘 레이미 감독의 손을 타고 어떤 소름 끼치는 스토리로 돌아올지 팬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닥터 스트레인지2'에는 역대 최강 빌런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스칼렛 위치' 완다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현재 '닥터 스트레인지2' 관련 소식은 철저히 비밀로 붙여지고 있어 마블 팬들의 기대감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내년 5월 6일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2'가 또 어떤 떡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주인공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