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학주가 방송인 전현무와 키가 비슷해 보는 이들을 새삼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학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일찍이 '헤메코'(헤어, 메이크업, 코디)를 받은 이학주는 계단을 내려오며 모델 포스를 뿜어냈다.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작은 얼굴과 길쭉한 팔다리로 '넘사벽' 수트핏을 뽐낸 이학주를 보며 연신 감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는 "비율이 좋아서 그런가. 저랑 별로 키 차이가 안 나더라"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현희는 "거짓말하지 마라"라며 정색했고, 다른 MC들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제가 정확하게 173.5cm다"라고 키를 밝히더니 이학주와 나란히 서보기에 이르렀다.
실제로 전현무, 이학주의 키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본의 아니게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다른 점이 있다면 골반 위치였다. 이학주의 골반 위치가 전현무보다 확연하게 높아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나간 이후로 이학주와 전현무의 투샷이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족히 180cm는 넘을 것 같았던 이학주가 170cm대였다는 걸 알게 되고는 '비율의 중요성'을 또 느낀다는 반응이다.
※ 관련 영상은 2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