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귀멸의칼날' 극장서 보고 눈물 흘린 연예계 대표 '귀멸 덕후' 김수현 (영상)

인사이트YouTube '씨네플레이'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김수현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씨네플레이'에서는 쿠팡플레이 '어느 날'로 돌아온 김수현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Q&A 시간을 가지던 중 제작진은 감정 연기를 유독 잘하는 김수현에게 "평상시에 눈물이 많은 편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수현은 최근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전하기 시작했다.


김수현은 "애니메이션 중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라고 있는데 그걸 보고 눈물을 흘렸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씨네플레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측 불가능한 능력을 갖춘 혈귀와 그에 맞서는 귀살대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벌이는 일생일대 혈전을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 등 70여 개국에서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올해 1월 개봉 이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누적 관객 수 약 215만 명을 동원하는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김수현의 일본 애니메이션 사랑은 계속됐다.


그는 "또 푹 빠져있는 것 중에 '겁쟁이 페달'이라고 사이클링 하는 애니메이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씨네플레이'


김수현은 이어 "그 두 작품을 보고 최근에 눈물이 흘렀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김수현에게 눈물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고, 김수현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겁쟁이 페달'이 정말 좋은 작품이라며 웃었다.


계속된 인터뷰에서 김수현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 자전거를 많이 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겨울엔 스키, 여름엔 자전거, 사계절을 아울러서 볼링"이라며 남다른 '운동 사랑'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씨네플레이'


인사이트SBS '별에서 온 그대'


YouTube '씨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