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젠데이아 콜먼 "남친 톰 홀랜드, 5cm 작아서 더 애착 느껴"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 콜먼이 연인 톰 홀랜드와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BBC '그레이엄 노턴 쇼'에 '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이 됐다.


특히 톰 홀랜드가 젠데이아 콜먼 보다 5cm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키 차이를 신경쓰지 않는 듯 나란히 함께 선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그레이엄 노턴 쇼'에서 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젠데이아 콜먼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다리 위에서 우리를 휘둘러 나를 다리 위에 앉히는 특별한 묘기가 있다"라며 "우리 키 차이 때문에 더 애착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내가 (영화에서) 슈퍼 히어로라서 멋있게 보여야 해서 그렇다"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어 "젠데이아와 내가 함께 착지를 했는데 내 말이 흔들렸다. 그때 젠데이아가 나를 잡아줬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젠데이아 콜먼은 "톰 홀랜드는 흔들렸어도 여전히 제대로 된 신사였다"라고 강조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출연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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