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이 카메라를 피해 애정행각을 벌이려다 딱 걸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는 친구 커플이 집에 가고 이다은, 윤남기가 거실에 앉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한 공간에 단 둘만 남자 스킨십도 진해졌다. 이들은 대화를 나누는 내내 손을 꼭 잡고 있는가 하면, 윤남기는 이다은을 귀여워하며 '이마 키스'까지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진짜 너무 좋은가보다"라고 감탄했고, 이혜영은 "너무 달달해서 짜증날 지경"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애정행각은 동거 3일차인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화장을 하고 있던 이다은 곁으로 온 윤남기는 이다은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더니 갑자기 카메라 사각지대를 찾기 시작했다.
한참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윤남기는 이내 사각지대를 찾은 듯 벽 뒤쪽으로 이다은을 데려갔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두 사람을 찍고 있던 카메라에 이들의 달달한 애정행각이 그대로 담겼다. 윤남기는 이다은을 품에 쏙 안은 채 포옹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이내 사각지대(?)에서 나온 두 사람은 태연한 척하며 준비를 이어가 달달함을 자아냈다.
※ 관련 영상은 5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