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청아가 드레스 안에 청바지를 레이어드하는 색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4일 'MMA 2021(멜론뮤직어워드 2021)'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음악의 힘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구성됐다.
이날 이청아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빛나는 미모에 눈이 부신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카메라 앵글에 상반신만 잡혔을 때 일반적인 드레스를 입은 것 같던 이청아는 앵글이 풀샷으로 잡히자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드레스 안에 청바지를 두 겹 겹쳐 입는 색다른 패션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세상 힙하다", "이청하가 드레스를 소화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너무 난해하다", "다리도 짧아 보이는 코디다", "다른 예쁜 드레스들도 많았을 텐데"라며 이날 의상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청아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에 대한 정보와 감상을 들려주는 국내 최초 에이 로그(Alog) 콘텐츠 '이청아의 뮤지엄 에이 로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