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큰 눈망울+오똑한 코' 쏙 빼닮아 미래가 기대되는 '펜싱 꽃미남' 김준호의 아들 사진

인사이트JTBC '뭉쳐야 찬다2'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아빠가 된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김준호가 득남 소식을 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아기 아빠가 되신 분이 있다"며 김준호를 주목했다. 그는 "언제 어디서? 뭐 아들인지 딸인지 아빠 닮았는지 그런 질문이다"라며 질문을 이어갔다.


김준호는 "아들이고,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보통 아들은 엄마 닮는다고 한다더라"고 답했다.


인사이트JTBC '뭉쳐야 찬다2'


공개된 사진 속 아들 '소꿈이'는 아빠 김준호의 잘생긴 이목구비를 쏙 빼다 닮은 듯 훤칠한 모습이다.


김동현은 "우리 아들은 나랑 똑같던데, 눈썹 내려간 것도"라고 밝히며 삼대째 강력하게 나타난 유전자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김준호에게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냥 있을 수 없었다. 경조사 챙기기로 했으니 회비로 마련했다"라며 빨간색 상자를 안겼다.


빨간색 상자에는 소꿈이만을 위한 앙증맞은 미니 유니폼과 축구화가 담겨 있었다. 박태환은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거라 더 귀한 거다"고 덧붙였다.


축하를 받은 김준호는 미니 유니폼을 보며 "펜싱 주니어보다 축구 선수로 키우고 싶다"라고 말하며 함박웃음 지었다.


인사이트JTBC '뭉쳐야 찬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