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비상시 버튼 누르면 '전후방 카메라' 자동세척되는 BMW iX 클리닝 기능 (영상)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미래 차 같다...!"


지난달 국내에 처음 공개된 BMW의 럭셔리 전기차 iX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BMW iX에 탑재된 신기능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MW의 카메라 세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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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는 자체 세척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의 모습이 담겼다.


BMW iX의 전방과 후방, 각각에 자리한 엠블럼에는 자체 세척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버튼 하나를 누르자 콕 박혀있던 엠블럼이 앞으로 튀어나오며 그 사이로 물이 뿜어져 나왔다.


카메라 렌즈는 분사된 물을 통해 깔끔하게 세척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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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척에 진심이다", "비상시 유용할 거 같다", "눈 많이 내리는 날에 딱이다", "비데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BMW iX는 BMW가 2014년 i3를 공개한 지 7년 만에 출시한 순수 전기차다.


BMW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이 차량의 디자인은 강인함이 물씬 묻어나는 외관과 절제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전면에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레이저라이트가 적용됐으며, 수직형 키드니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특히 키드니 그릴은 카메라와 레이더 등 각종 센서가 통합되어 지능형 패널 역할도 수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