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꿀잼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연일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2PM 준호는 '정조' 역할을 찰떡 같이 소화해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3일 2PM 공식 인스타그램 'real_2pmstagram'에는 한복을 풀어헤치고 탄탄한 식스팩 복근을 자랑하는 준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9시 50분에 궁 앞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글과 함께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준호는 새하얀 한복을 걸치고 장미꽃이 흩뿌려진 목욕통 안에 들어가 있다.
피부가 훤히 비치는 시스루 한복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준호는 상의를 풀어헤치고 완벽한 초콜릿 복근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연기에 열중한 듯 그윽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빤히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서는 넘치는 야성미가 느껴진다.
목욕신까지 한없이 섹시하게 소화하는 준호가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오늘 9시 50분 7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