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90분 만에 주문 제작 운동화를 선보이는 나이키부터 고객을 환경 보호에 동참시키는 이케아, 가전제품 시장에 마니아층을 구축한 다이슨까지, 이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대체 무엇이 다를까? 그 해답은 디자인 경영에 있다.
기업은 조직에 디자인을 적용하는 디자인 경영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 및 수익을 상승시킬 수 있다. 디자인 경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두 저자는 아이디어와 방향성에 형태를 부여하는 기술이자 방법으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강조한다.
디자인과 디자인 씽킹, 디자인 경영이 어렵게만 느껴졌다면 그 개념과 관계를 명확하게 정리한 '디자인, 경영을 만나다'를 참고해보길 바란다. 복합하고 광범위한 디자인 경영과 디자인 전략을 명쾌하게 정리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