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파격 숏컷으로 스타일 변신을 꾀한 배우 송지효가 시상식에 참석했다.
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2021 AAA)가 열렸다.
'2021 AAA'는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K-POP, K-DRAMA, K-MOVIE를 통합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송지효는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송지효는 허리 부분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재킷에 롱부츠를 매치해 입고 등장했다.
숏컷 헤어스타일을 한 그는 커다란 링 귀고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송지효는 크고 뚜렷한 눈매가 돋보이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숏컷으로 변신한 송지효를 두고 일부 팬들이 불만을 토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팬들은 메이크업, 의상까지 꼬집으며 '배우 송지효 스타일링 개선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까지 발표했다.
논란이 일자 송지효 측근들은 "송지효가 본인 의지로 스타일링을 바꿨다"라며 불만이 없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