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화려한 '섹시 컨셉' 버리고 단정한 스타일로 변신한 현아 새 여권사진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현아가 자신의 여권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지난 1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권 사진"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옅은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뿜는 현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현아는 꽃무늬 이너 티셔츠를 입고 소녀 같은 이미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잘 정돈된 그의 갈색 머리카락은 백옥 같은 흰 피부와 잘 어우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흔히 알려진 현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겨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누리꾼은 "다른 사람인 줄", "현아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한 누리꾼은 "뭔가 이영지처럼 나왔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면 "예쁘기만 한데 뭘 그러냐", "피부 너무 좋다", "거울 좀 보고 와라"라고 여권 사진 속 현아의 모습도 아름답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았다.


최근 현아는 6년째 열애 중인 가수 던과 함께 미니앨범 '1+1=1'을 발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