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유재석, 조세호를 만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방송 직후 다음 회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는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톰 홀랜드가 깜짝 등장했다.
톰 홀랜드는 "안녕 자기님. 유퀴즈?"라고 인사하며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 또한 "톰 홀랜드가 여기 나오냐. 너무 좋아한다"고 감탄하며 깜짝 놀랐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을 앞두고 영화 프로모션 일정의 일환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깜짝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일렉트로 등 역대 스파이더맨 빌런들이 대거 등장해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작품 이후에도 톰 홀랜드는 마블과 새 트릴로지 시리즈를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톰 홀랜드 주연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