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황정음 공식 페이스북

'그녀는 예뻤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황정음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황정음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우리 팬들이 보내준 간식차 맛있게 먹고 밤샘 촬영도 열심히 가시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보내준 간식 푸드트럭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푸드트럭에 걸린 플랜카드에는 황정음이 연기하는 김혜진의 유행어 '가시오다'를 활용한 "짹슨이 쏩니다. 맛있는 간식 드시고 가시오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황정음의 사랑스러운 미모와 함께 서로를 향한 황정음과 팬들 사이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여 눈길을 끄는 사진이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MBC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시청률 1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