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예성 트위터, 최시원 인스타그램연기에 도전하는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팀멤버 최시원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송곳' 제작발표회에는 김석윤 감독, 지현우, 안내상, 김희원, 김가은, 현우, 예성, 박시환 등이 참석했다.
극중 푸르미 마트 일동점 수산 파트 주임 황준철 역을 맡은 예성은 "첫 연기라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황준철은 오래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에 한창이지만 푸르미 마트에 들이닥친 한 부당해고 사건으로 인해 큰 위기를 맞게 되는 인물이다.
예성은 "'그녀는 예뻤다'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시원이 전화를 많이 준다"라며 "'드라마 촬영 어떠냐', '형 연기하고 싶어했는데 들어가 다행이다' 등을 많이 물어보고 가르쳐준다"라며 최시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 회사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더욱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예성이 등장하는 드라마 '송곳'은 푸르미 마트의 직원들이 갑작스럽게 부당해고를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