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정장에 구두 신던 '출근룩'이 변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장인들의 재택 근무가 길었던 만큼 실내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 '원마일웨어'가 큰 인기를 끌던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되며 '편안한 출근룩’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허리 부분에 고무줄을 넣은 밴딩 팬츠를 찾거나, 슬랙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등 편안하고 캐주얼한 느낌의 연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프로스펙스가 지난 80년대 클래식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으로 출근 복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활용하기 좋은 가벼운 오리지널 라인의 조거 스니커즈 '에어스카이'를 선보였다.
'에어스카이'는 총 4개 컬러 구성으로, 볼륨감 있는 아웃솔 디자인으로 영한 느낌을 내면서도 스니커즈의 깔끔한 느낌을 유지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신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에어스카이 블랙과 화이트 제품은 갑피에 인조가족을 적용해 깔끔함이 돋보여 캐주얼한 출근룩에 활용하기 좋다. 옐로우 제품은 화이트 컬러의 고무 밑창과 대비되며 경쾌한 느낌을 더했고, 그린 제품은 갑피에 5가지 색상을 조합해 빈티지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신기 좋다.
하늘을 걷는 듯한 가벼움이 떠오르는 제품명에 걸맞게 무게가 250g으로, 마치 마라톤화 같은 경량성도 특징이다. 쿠셔닝을 강화한 파이론 미드솔을 적용해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어도 발이 무척 편안하다. 또한 신발끈을 조절할 수 있는 D링과 발등에 닿는 부위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개개인의 상이한 발등 모양에도 편안한 피팅감을 선사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최근 패션 트렌드를 아우르는 키워드 중 하나인 '편안함'에 더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 룩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1만보를 걸어도 1천보를 걸은 듯한 가벼움을 겸비한 프로스펙스 에어스카이로 일상 속 '꾸안꾸'룩을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