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펜싱 어벤져스' 맏형 김정환, 아빠 된다..."아내 임신 14주차"

인사이트E채널 '노는브로 2'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펜싱 선수 김정환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에서는 충격과 반전이 난무하는 브로들의 신년 사주 풀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관상가는 김정환을 보고 "재산궁이 좋으신 관상"이라며 "코끝이 안정적이고 관상학적으로 재물이 풍요롭고 장수할 수 있는 기운을 가진 얼굴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관상가는 "사주 운명학상으로 볼 때 처복이 아주 좋다. 처의 덕을 많이 보고 처가 물심양면으로 희생을 해준다. 내 남편이 원하는 건 맞춰주게끔 바뀐다. 결혼하고 일이 더 잘 풀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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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채널 '노는브로 2'


또한 관상가는 "자식 복도 좋다"며 "자식을 갖게 되면 아들 둘을 갖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러자 김정환은 "여기서 말씀드릴 게 있다. 아들 둘이라고 하지 않았냐. 실제로 와이프가 임신 14주"라며 최초로 2세가 생긴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환은 "아직 성별은 모르는데 아들 둘이라고 하는 거 봐선 '아들인가?' 그런 기분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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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채널 '노는브로 2'


지난해 9월 김정환은 4살 연하의 승무원 아내와 결혼했고 아직 자녀는 없다.


김정환은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 F4'로 불리며 김정환은 지난 10월 2022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사브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