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궁금증 일으키는 '그녀는 예뻤다' 10회 스틸컷

via MBC '그녀는 예뻤다'

 

아련한 표정으로 쓸쓸히 앉아있는 황정음이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1일 MBC '그녀는 예뻤다' 측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길바닥에 쪼그려 앉아있는 혜진(황정음)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늦은 밤 버스 종점 한가운데 홀로 앉아 재킷을 담요처럼 덮고 슬픈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9회 엔딩에서 혜진에게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오해한 성준(박서준)이 혜진을 향한 사랑을 깨달으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되는 전개를 보여줌에 따라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하리(고준희)와 성준이 만나는 것을 알고 그런 것이 아니냐", "신혁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니냐"는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측은 "10회 방송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쫀쫀하게 만들어 줄 이야기들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via MBC '그녀는 예뻤다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