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그녀는 예뻤다' 속 러브아이템 '니언이' 키우기 화제

via (좌) jennylikesyoo / Instagram, (우) MBC '그녀는 예뻤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속 러브 아이템인 '니언이'가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극중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 분)의 러브 아이템인 일명 '니언이' 키우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니언이'는 양파의 영어 단어인 '어니언(Onion)'의 줄임말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니언이 키우는 방법'을 담은 지침서가 있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니언이'를 키우는 방법은 간단하다. 양파의 껍질을 벗겨 표정을 그려준 뒤, 페트병이나 투명한 컵에 물을 가득 넣고 뿌리가 잠기도록 끼우면 된다.

 

극 중 혜진처럼 "오구 우리 니언이 머리 많이 자랐다"는 말을 걸어주거나 노래를 들려주면 성장에 도움(?)이 되며 물은 1주일에서 5일 정도로 갈아주면 좋다.

 

한 번쯤은 도전하면 추억으로 남을 '니언이 키우기' 인증샷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Yeohee Kim(@yeohee1215)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다은(@godlove99113)님이 게시한 사진님,

 

정단풍(@mapleeeee_p)님이 게시한 사진님,

 

@gnite_moon님이 게시한 사진님,

 

김주은(@wndms2924)님이 게시한 사진님,

 

via 온라인 커뮤니티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