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트위치tv를 대표하는 여캠 스트리머 수련수련이 방송 시작 1000일을 자축했다.
다수 시청자가 그에게 축하 후원을 한 가운데, 수련수련은 리액션으로 '그랜절'을 선보이며 비글미를 뽐냈다.
지난 27일 수련수련은 트위치tv 생방송을 켜고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방송을 시작한 지 1000일이 됐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들은 이를 축하하는 메시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때 한 시청자가 통 큰 100만원 후원을 보냈다.
이를 확인한 수련수련은 해맑게 웃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그는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그랜절' 리액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그랜절은 절 중에 최고의 절이라 하여 상대방을 존중하기 위해 행하는 행위로 알려져 있다.
수련수련은 망설임 없이 곧장 그랜절을 선보이며 해당 시청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특히 수련수련은 짧은 H라인 치마를 입고 있었음에도 거침없이 그랜절을 하는 비글미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수련수련은 그랜절을 하고 나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감사합니다. 너무 고마워요. 어머 세상에 정말 100만원을 후원한 사람이 있다고?"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고마웠으면", "비글미 넘친다", "의상 불편했을 텐데 대단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수련수련은 트위치에서 활동 중인 인기 스트리머다. 춤과 코스프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는 그는 러블리한 외모와 상반된 몸매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