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E511 /YouTube

자동차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도로 한 가운데에서 겁에 질린 채 떨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구한 여성 바이커가 화제다.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유튜브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공개된 '아기 고양이 구하는 여성 바이커'의 영상을 소개했다.

신호 대기 중이던 여성 바이커가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는 도로 위를 방황하는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한다.

그녀는 다급하게 "멈춰요! 멈춰!"라고 소리를 지르며 달려오는 자동차를 세운 뒤 겁에 질린 아기 고양이에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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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에 성공한 여성은 건너편 인도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아주머니에게 고양이를 건넨다.

그리고 그녀는 교통 법규를 완벽하게 지키는 '모범시민'의 모습도 보이며 다시 고양이에게 돌아와 녀석을 달래주기 시작한다.

여성 바이커에게 구해진 아기 고양이의 현재 상태는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영상은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그녀의 '용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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