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구찌가 '해커 프로젝트'의 주요 제품들을 공개했다.
구찌와 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하우스 코드를 혼합해 유니크한 창작물이 눈길을 끄는 구찌 '해커 프로젝트'의 팝업 스토어에서는 발렌시아가 프린트가 돋보이는 재키 1961 호보백과 디오니서스 숄더백을 비롯, 발렌시아가의 트리플 S 실루엣에 구찌의 GG 캔버스가 적용된 스니커즈 등 특별한 하이브리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발렌시아가' 프린트 디테일의 맥시 점보 사이즈 GG 모노그램 코튼 아우터웨어, 플로라 프린트의 울 재킷, 스커트 등 다양한 레디-투-웨어를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며, 배우 김희애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에메랄드 컬러의 수트와 GG 크리스털 디테일이 돋보이는 슬링백 펌프스 등 구찌 아리아 컬렉션을 착용, 발렌시아가의 아워글래스 핸드백 실루엣에 구찌의 GG 수프림 캔버스가 적용된 스몰 탑 핸들 백을 포함 다양한 해커 프로젝트의 핸드백을 스타일링 했다.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 마련된 구찌의 '해커 프로젝트' 팝업 스토어는 메탈 모자이크 타일, LED 라이트 스트립부터 블랙 카페트에 프린트된 블루 컬러의 대형 GG패턴까지 마치 구찌 남성 룩을 연상시키는 초현대적인 공간을 선보이며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해당 제품들은 팝업 스토어를 비롯, 일부 구찌 스토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