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미얀마 여자랑 결혼하면 진짜 좋아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면서 국적이 다른 상대방과 연애를 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만 하더라도 외국인과의 결혼은 사회의 시선을 신경 써야 했지만 더 이상은 그런 분위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한 미얀마 여성이 연애 상대로 미얀마 여성들의 장점을 어필하고 나섰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외쿡인TV'가 공개한 영상에서 미얀마 국적의 카잉은 미얀마 여자들의 장점을 설명했다.
그녀는 꼽은 미얀마 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예쁘고 몸매가 좋다는 것이었다.
카잉은 "미얀마 하면 피부가 까무잡잡한 그런 이미지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요즘 미얀마 여자들이 엄청 예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대부분 날씬하고 허리가 가늘고 엉덩이가 예쁘다"라고 장점을 어필했다.
나아가 그녀는 미얀마 여성들이 남편과 부모님을 존중해 주는 경향이 높다고 주장했다.
다만 질투가 많고 보수적인 부분이 있어 이런 점은 단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랑 사귀어 주실 미얀마 여성분?", "당장 여권 들고 미얀마로 떠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주장에 불과하니 가볍게 웃고 넘어가는 편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