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인스타그램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K팝 스타'를 위해 'K팝 스타' 출신의 가수들이 뭉쳤다.

지난 20일 SBS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K팝스타' 지난 시즌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즌1 TOP2 출신의 가수 박지민과 이하이, 시즌3의 버나드 박, 시즌4의 TOP3인 케이티김, 정승환, 이진아까지 반가운 얼굴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K팝 스타' 시즌5의 본선 1라운드 녹화에 객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뒤 뒤풀이 회식에 참석해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SBS는 사진과 함께 "'K팝 스타' 완전체네. 다들 친항가봉가. 시즌5 후배들을 기다리며 설렘 눈빛 가득"이라는 글을 남겨 곧 시작할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본선 1라운드 첫 녹화를 마친 'K팝 스타 시즌5'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유희열, 박진영, 양현석이 심사를 맡으며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