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한복을 입고 연지 곤지를 찍은 모습으로 초절정 귀여운 외모를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싱글맘을 위해 플리마켓을 개최한 사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고운 한복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젠은 볼에 연지 곤지를 찍고 세상 깜찍한 비주얼로 이모, 삼촌 팬의 마음을 녹였다.
플리마켓 진행 중 한 싱글맘의 아이가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자 사유리는 가발을 찾았다.
이후 사유리는 젠에게 검은 단발머리 가발을 씌워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처음엔 불편해하던 젠은 싱글맘의 애교에 환한 미소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환호를 불렀다.
하지만 이내 젠은 울상을 지으며 걸리적거리는 가발을 머리에서 떼어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는 젠의 모습에 누리꾼은 "젠 보려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다", "젠 너무 귀엽다"라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젠을 낳고 자발적 미혼모가 됐다.
※ 관련 영상은 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