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라카가 오는 24일 치크 컬렉션인 '바이탈 쉬어 블러셔' 6종을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바이탈 쉬어 블러셔'는 혈색이 차오른 듯 맑고 생기있는 메이크업이 가능한 블러셔 제품이다.
라카의 새로운 블러셔는 오랜 연구를 통해 섬세하게 설계된 파우더 경도가 특징으로, 메이크업 시 브러쉬에 최적의 파우더 양만 묻어나 컬러 밀도 조절이 쉽다. 가벼운 텍스쳐로 얇게 레이어링되어 그라데이션 발색이 가능하며 답답함 없이 하루 종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컬러는 '마르스', '블리크', '그리나', '피오니', '허쉬', '마르살라'의 총 6가지다. 누드 피치톤부터 맑은 핑크, 베이지를 더한 뮤티드 퍼플까지 건강한 혈색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라카만의 뉴트럴 컬러로 구성됐다. 단독 컬러로 사용하거나, 다른 컬러와 함께 연출하면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치크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라카가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기 위해 고안한 '히든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는 화장품 이상의 '오브제'로 기능한다. 손으로 빚은 듯한 제품 외관에서는 브랜드 로고를 숨기고, 뚜껑을 열었을 때 로고가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라카 브랜드 관계자는 "자칫하면 무겁게 연출될 수 있는 블러셔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파우더의 경도와 컬러 밀도를 섬세하게 설계했다"며 "라카의 바이탈 쉬어 블러셔는 본연의 혈색처럼 은은하게 발색되는 쉬어 텍스쳐 덕분에 누구나 전문가가 터치한 듯 자연스럽고 세련된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카는 '바이탈 쉬어 블러셔' 출시를 기념해 라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본 큐텐재팬에서 '1+1 프리오더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바이탈 쉬어 블러셔는 향후 시코르와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