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무신사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서울 홍대에 있는 패션 문화 편집공간 무신사 테라스에서 '테라스 큐알 상회 아우터편'을 개최하고, 겨울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O4O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테라스 큐알 상회'는 고객이 직접 무신사 테라스에 방문해 400여 종의 아우터를 현장에서 입어볼 기회로 마련됐다. 구매를 원하는 상품은 부착된 QR 코드를 찍어 무신사 앱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바로 집으로 배송해 구매한 상품을 종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가볍게 쇼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는 큐알 상회를 방문한 고객이 자유롭게 제품을 착용해볼 수 있도록 행사 기간 '외투 보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휴식 공간에는 누하스 크바드라트 안마의자를 설치해 쇼핑 후에도 힐링 타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3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네파, 내셔널지오그래픽, 밀레클래식, 블랙야크비씨씨 등 정통 아우터 브랜드부터 골스튜디오, 로맨틱크라운, 라퍼지스토어, 알파 인더스트리, 인사일런스, 타입서비스 등 무신사 스토어 랭킹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큐알 상회 방문 고객에게는 상품별로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QR 코드를 촬영해 무신사 앱으로 결제를 할 경우, 무신사 스토어 판매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00% 당첨 랜덤 기프트를 증정하는 대형 QR코드 이벤트와 무신사 스탠다드 줄자 및 핫 팩을 선물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무신사 테라스 관계자는 "테라스 큐알 상회는 고객에게 새로운 O4O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무신사 입점 브랜드에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게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차별화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신사 테라스는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최초로 선보인 오프라인 패션 문화 편집공간이다.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며 10~20대가 즐겨 찾는 홍대 명소로 입지를 굳혔다. 무신사 테라스는 서울 홍대 AK몰 17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