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ejinhand'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손예진과 송윤아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윤아에게 선물 받은 '밥차'를 인증했다.
손예진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송윤아 언니. 만난 지 10년이 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진다"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고 지혜롭고 따뜻해지고 배려심 많은 언니를 보면 '나도 저런 이타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라며 "언니. 우리의 너무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고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Instagram 'yejinhand'
손예진은 송윤아가 보내 준 밥차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또한 고생해 준 스태프와 함께 맛있는 밥을 먹는 사진을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송윤아도 "나 울어. 니 편지에.... 암튼 나도 사랑한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손예진은 올해 초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만난 현빈과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현재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컴백하려고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