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비인두암을 극복하고 연예계로 복귀한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김우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 속 김우빈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마트에서 카트를 끌고 있다.
그는 정체를 숨기려는 듯 캐주얼한 복장을 입고 있는데, 188cm나 되는 남다른 키와 넓은 어깨, 두꺼운 팔뚝 때문에 훈훈한 비주얼이 가려지지 않았다.
특히 작은 얼굴과 날렵한 옆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모든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00m 거리에서 봐도 연예인인 걸 알아볼 것 같다", "다른 종족인 거 같다"라며 남다른 그의 아우라에 감탄했다.
한편, 김우빈은 2015년부터 열애 중인 신민아와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로 돌아올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