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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BJ 파이가 자신을 향한 악플과 관련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나오는 영상마다 '비추'를 누르고 댓글 테러를 하는 악플러들 때문에 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 17일 파이는 아프리카TV 채널에 공지글을 올렸다.

그는 "진짜 전생에 무슨 죄를 그렇게 지었길래 이렇게 계속 일만 생기는지 저도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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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는 건강도 악화되고 정신까지 피폐해졌다면서 "올해만 견디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다"라고 했다.

이어 악플 관련 심경도 밝혔다.

파이는 "아직도 내가 나오는 영상 득달같이 달려가서 비추 박고 테러하는 쓰레기같은 악플러, 범죄 저지르고 있는 사람들은 당신들"이라며 악플 다는 행위를 그만해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글을 접한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들은 "힘내세요", "응원하는 팬들이 있는 걸 기억해 달라"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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