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픽사X디즈니' 제작진이 작정하고 만든 신작 애니 '터닝 레드' 공식 예고편 최초 공개

인사이트YouTube 'Pixa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믿고 보는 '디즈니'와 '픽사'가 만났다.


특유의 감성으로 어른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신작 애니메이션 '터닝 레드'가 내년 3월 개봉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픽사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신작 애니메이션 '터닝 레드' 공식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디즈니와 픽사 제작진이 작정하고 선보인 신작 애니 '터닝 레드'의 한국 공식 제목은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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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Pixar'


이번 작품은 13살 사춘기 소녀 '메이'가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고 일어난 뒤 거대한 '레서 판다'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춘기 소녀 메이는 감정적으로 흥분하거나 불안하고, 화가 날 때 '펑' 하고 레서 판다로 변신해버리는 마법(?)에 걸린다.


지난 17일 처음 공개된 공식 예고편에는 자고 일어난 다음 날 거대한 레서 판다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확인하고 펑펑 눈물을 흘리는 메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마음을 다스릴 수 없을 때마다 시시각각 튀어나오는 변신 욕구에 메이는 학교에서도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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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Pixar'


친구들 덕분에 변신의 이유를 조금씩 찾아가는 메이가 과연 어떤 통통 튀는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터닝 레드' 감독은 도미 쉬이다. 개봉일은 2022년 3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YouTube 'Pix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