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두툼한 쿠키 뚜껑을 얹은 시그니처 크림라떼로 서울러들의 취향을 저격한 카페 '빌로우'.
망원과 성수, 신도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빌로우가 대구에도 새 지점을 오픈했다.
빌로우는 일반 카페와 차별화된 독특한 공간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나만 알고 싶은 카페"란 별명까지 생길 정도다.
달콤한 쿠키와 풍성한 크림이 어우러진 시그니처 커피는 누적 판매 500만 잔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빌로우 방문객들이 꼭 맛봐야 할 메뉴 투탑은 바닐라와 흑임자다.
부드러운 크림과 달콤한 바닐라 향이 매력적인 바닐라는 호불호 없이 사랑받는 메뉴다.
흑임자는 일명 '할매 입맛' 처돌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덤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돌고 있는 '비밀 레시피' 하나를 소개한다.
커피에 풍성하게 올라간 시그니처 크림에 버터 향 가득한 와플을 찍어 먹는 방법이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크림과 버터 향의 조화가 중독적이란 후기가 넘쳐난다.
크림 커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를 직접 맛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가장 가까운 빌로우 매장으로 달려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