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엄청 싸웠는데도 기념일날 700만원대 '샤넬백' 사준 남친 공혁준에 감동해 눈물 흘린 산범

인사이트YouTube '산범 SANBUM'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산범이 남자친구 공혁준의 선물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7일 산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엄청나게 싸우고 집에 갔다 오더니 300일이여서.."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샤넬 보이백 사진이 담겼으며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선물을 받고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산범 모습이 담겼다.


산범은 "나 보이백 갖고싶어하던거라면서, 너무 고마워 혁준. 바이킹 타면 장기 흔들리는 느낌이 지금 난다..우리 2100년까지 평셍 같이 지내자. 저거 안고 잘게"라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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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o1o211'


공혁준은 지난 100일 땐 주문 제작한 케이크와 향수, 팔찌를 선물해 줘 산범을 감동케 한 바 있다.


그에 이어 이번엔 산범과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300일 기념일에 맞춰 700만원대 명품백을 선물해 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찐사랑꾼이다", "나도 애인한테 샤넬백 받으면 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산범에게 공감했다.


한편 공혁준과 산범은 유튜브 예능 '머니게임'으로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o1o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