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여심을 홀리고 있다.
최근 기안84는 4주 만에 살을 쏙 뺀 뒤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리즈 미모를 경신했다.
심지어 꽁꽁 숨어 있던 빨래판 복근까지 단기간에 다시 꺼내놔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누리꾼은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기안84 미간에 끼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기안84 '찐팬'들은 사뭇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래 멋있다는 것이다.
팬들은 기안84의 훈훈한 과거 사진을 소환하며 "본판이 훌륭하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속 기안84는 작은 얼굴과 슬림한 피지컬로 8등신 비율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고개를 치켜든 기안84는 퇴폐적인 매력까지 발산했다.
그는 훈남들의 필수템인 캡모자까지 찰떡 소화하며 MBC '나 혼자 산다' 속 자연인 같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인 소장하고 싶은 '남친짤'이 따로 없는 기안84의 과거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