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미주, '예능 스승' 유재석 있는 안테나로 이적..."좋은 에너지 전달하겠다"

인사이트안테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미주가 '국민 MC'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로 이적했다.


17일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미주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안테나 측은 "미주는 지난 시간 러블리즈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늘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멋과 개성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주의 끼와 재능을 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미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hangout_with_yoo'


미주도 이날 안테나를 통해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지향하는 안테나의 모토와 제가 그려가고 싶은 그림이 일치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속 계약 소감을 밝혔다.


안테나는 가수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회사로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최근에는 유재석의 합류를 시작으로 음악과 예능 두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후 현재 MBC '놀면 뭐하니?', 카카오TV '런웨이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주는 '놀면 뭐하니?'와 '식스센스'를 통해 유재석과 함께 호흡하며 '유재석 애제자'로 꼽히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gout_with_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