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M'이 '오아시스: 도약의 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니지M 이용자는 오늘(17일)부터 오아시스 클래스 케어 Ⅰ, 신규 월드 던전 '시간의 균열: 아틀란티스', 리뉴얼된 월드 던전 '테베라스 사막', '티칼 사원', 보상이 강화된 특수 던전 4종, 월드 공성전 중 입장할 수 있는 '공성 던전'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아시스 클래스 케어 Ⅰ'은 리니지M 클래스의 스킬을 개선한 업데이트다.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암흑기사, 투사, 다크엘프를 중심으로 8개 클래스를 상향 조정했다.
이용자는 일반 공격 대미지를 높이는 암흑기사의 '다크 나이트', 투사 고유의 드래곤 각성 스킬들의 성능을 증폭시키는 '드래곤 마스터리', 공격 속도 옵션이 추가된 다크엘프의 '루나틱'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추후 '오아시스 클래스 케어 Ⅱ'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시간의 균열: 아틀란티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입장에 가능한 신규 월드 던전이다. 8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이용할 수 있다. 2개의 월드가 매칭되어 아틀란티스 전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보스 몬스터 '포세이돈'을 처치하면 '바다신의 왕관', '포세이돈의 삼지창' 등 신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엔씨는 '오아시스: 도약의 샘'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7일차 신규 영웅 변신 '천상의 수호 기사', 35일차 신규 영웅 마법인형 '천년 구미호'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출석체크, 매일 2배 이상의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받고, 금·토·일 '메티스의 스킬 카드 뽑기권 상자'를 얻는 '오아시스 특별 푸시' 이벤트 '오만의 탑'에서 일부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웅 변신∙마법인형 카드를 100% 확정 획득하는 '오만의 탑: 100%의 축복'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오아시스: 도약의 샘'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쿠폰으로 2종의 사전예약 보상 상자(성장, 장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그림리퍼 서버 전용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쿠폰은 오늘(17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2월 22일 점검 전까지 등록할 수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