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래퍼 정상수로 돌아와 무대 찢어버린 '상수형' 정상수의 미친 랩실력 (영상)

인사이트YouTube 'dingo freestyle'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여러 논란에 시달렸던 래퍼 정상수가 뛰어난 랩 실력을 과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dingo freestyle'에 올라온 래퍼 정상수가 히트곡 메들리 영상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해당 영상은 17일 오전 7시 기준 조회 수 무려 315만 회를 돌파했다.


영상에서 정상수는 "제가 예전에 라이브 방송할 때 딩고 프리스타일 킬링벌스 저는 왜 안 불러주냐고 화내고 짜증 내고 그랬는데 이렇게 하게 돼서 너무 감개가 무량하다. 딩고 프리스타일 킬링벌스 한 번 멋있게 해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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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dingo freestyle'


선글라스에 퍼 자켓, 목걸이로 멋을 낸 정상수는 지팡이를 든 독특한 콘셉트로 자신 있게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그는 '명사수 (Grand Mix Ver.)', '달이 뜨면', '부산을 대표해', 'Hiphop Style Rap', 'Break A Leg (Remix)', 'Still 정상수', 'Walk the Street', 'REAL HIPHOP', 'KV Freestyle (원곡 : 높이 뛰기)'의 킬링벌스를 보여줬다.


정상수는 놀라운 발성과 가사 전달력, 그리고 자연스러운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보여주며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며 공개 16시간 만에 200만 회를 돌파, 불과 하루 만에 300만 회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진짜 국힙원탑 정상수 아니냐", "너무 잘해서 놀랐다", "생각보다 좋은 노래가 많다", "가사 보면 진국인 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dingo freestyle'


YouTube 'dingo free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