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대세' 유아인 몸값 CF 5억원-드라마 7천만원

via tvN '명단 공개 2015'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대세로 자리 잡은 배우 유아인의 출연료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명단 공개 2015'에서는 '10년 후도 부탁해! 안방극장을 장악한 20대 톱 남배우'를 주제로 한 명단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과 '사도'의 연이은 성공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브라운관까지 섭렵한 자신만의 매력으로 10년 후가 기대되는 남자 배우 1위에 등극했다.

 

한 광고 관계자는 "유아인이 최근 드라마도 성공하고 영화도 잇따라 흥행하면서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올랐다"며 "모델료 같은 경우 1년 기준 약 5~6억 원으로 개런티가 책정돼있다. 앞으로도 몸값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아인은 드라마 출연료로 회당 최고 출연료인 8천만 원을 받는 소지섭, 조인성을 뒤를 이어 7천만 원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방극장을 장악한 20대 톱 남자배우'로 유아인 외에도 송중기, 이종석, 박서준, 주원 등이 순위에 올랐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