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야옹이 작가, 4년 만에 시력 '2.0→0.2' 됐다며 직업병 토로

인사이트Instagram 'meow91__'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웹툰 '여신강림'으로 대박을 친 야옹이 작가가 남다른 '직업병'을 토로했다.


16일 야옹이 작가는 SNS를 통해 마감 후 어떻게 일상을 보내는지 팬들에게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남자친구인 전선욱 웹툰 작가와 함께 운동복을 입고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면서 야옹이 작가는 남다른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야옹이 작가는 "오빠랑 마감하고 연습장. 마감한 당일 날은 앞이 잘 안 보인다"라고 속상해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eow91__'


이어 그는 "연재 4년 차. 시력 2.0에서 0.2 됨"이라고 털어놓아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매주 웹툰을 기다려주는 팬들을 위해 작업에만 몰두하다가 눈 건강을 잃은 것이다.


팬들은 그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면서도 "쉬엄쉬엄하라"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2018년부터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질 만큼 인기가 많은 '여신강림'은 평범한 여고생 임주경이 메이크업으로 자신감을 얻고 사랑과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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