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절친 여캠에게 생일 선물로 1000만원 짜리 샤넬 가방 선물 받은 '별풍퀸' 박가린

인사이트YouTube '박가린 [PARK GARIN]'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원조 여캠 BJ 박가린이 생일 선물로 천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선물 받았다. 


박가린은 깜짝 선물과 함께 이어진 친필 편지 전달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박가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린이 귀빠진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박가린의 생일인 지난 10일 진행된 아프리카TV 방송을 편집한 것으로, 이날 자리에는 '로켓단'의 멤버이자 절친 BJ 가을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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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박가린 [PARK GARIN]'


박가린은 아프리카TV에서 보내준 생일 축하 편지와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생일을 만끽했다. 방송 내내 박가린은 활짝 웃고 있었다. 


잠시후 가을은 생일 케이크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먼저 가을은 퉁명스럽게 별풍선 10,004개(약 100만원)를 방송에 후원하며 첫번째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가을은 준비해온 선물을 공개했다. 가을이 들고 온 검정 종이봉투에는 명품 브랜드 샤넬의 로고가 세겨져 있었다. 


상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박가린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박가린은 동생의 큰 지출이 걱정된 듯 "돈 많이 썼겠다"라며 걱정스러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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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박가린 [PARK GARIN]'


이에 가을은 "돈 많이 썼다. 몸 전신이 떨리더라"라며 유쾌한 답을 내놨다. 이어 박가린은 선물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언박싱을 시작했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샤넬 가방이었다. 영상 속 제품은 샤넬 플립백 제품으로 가죽 종류와 크기에 따라 1,052만원~1,124만원 상당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가을의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평소 많은 도움을 준 박가린을 향한 진심이 담긴 자필 편지를 꺼내 읽기 시작했다. 진심이 담긴 편지에 두 사람 모두 눈물을 흘렸다. 


박가린은 "제가 더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제가 성격이 안 좋아서 가을이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라면서 "정말 고맙다. 감동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별풍선 집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박가린은 지난 9일 밤 10시부터 익일 7시까지 방송을 하며 391,110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파트너 BJ인 박가린은 수수료 20%를 제외한 약 3,100만원을 손에 넣었다.  


YouTube '박가린 [PARK GA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