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쌀쌀해진 요즘 '신비+몽환미' 뽐내 '엘프' 등극할 수 있는 민트 브릿지 염색

인사이트Instagram 'erinaomata'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평소와 다른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때 '염색' 만큼 드라마틱하게 변신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밝은 색깔로 기분 전환을 할 수도 있고, 파격적인 컬러를 선택해 숨겨진 개성을 마구 뿜어낼 수도 있다.


하지만 머릿결이 상한다는 단점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을 테다.


혹시 염색하고 싶지만 이런 이유로 주저하고 있다면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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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ogu1127megu'


전체 염색이 아닌 끝부분만 민트 컬러로 포인트를 준 몽환적인 헤어 스타일을 소개할 테니 말이다.


최근 각종 SNS에는 끝부분이나 군데군데 포인트 염색을 한 민트 브릿지 염색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다.


같은 초록빛의 컬러라도, 살짝 애쉬 톤을 입혀 톤다운한 짙은 민트색, 더 초록빛을 더해 푸릇푸릇한 컬러 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to.world'


흑발은 물론 은발이나 핑크색의 머리에도 신비로운 '엘프미'를 풍기는 데다 어디에나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요정처럼 몽환적인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쌀쌀해진 날씨도 따스하게 품어주는 듯하다.


부쩍 쌀쌀해진 요즘, 어딜가나 돋보이면서도 은은한 여신미를 뽐낼 수 있는 민트 브릿지 염색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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