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마음이 괜히 울적하고 몽글몽글할 때 '슬픈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면 답답했던 감정이 조금은 해소되는 기분이 든다.
슬픈 영화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가슴을 울리는 배우들의 열연이 핵심이다.
억지로 눈물을 만들어내는 엉성한 설정과 장면은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오는 만큼 좋은 작품을 만나기도 어렵다.
슬픈 영화를 좋아하지만 어떤 걸 봐야할지 고민된다면 주목해보자.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 호평받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추천하는 영화 10편을 소개하려 한다.
해당 영상은 지난 11월 13일 유튜브 채널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올라온 것으로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눈물을 흘렸던 영화 10선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1. 더 파더
2. 여행자
3. 파이란
4. 섀도우랜드
5. 쥬드
6. A.I
7. 쉰들러 리스트
8. 몬스터 콜
9. 아무도 모른다
10. 맨체스터 바이 더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