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조인성이 최고급 아파트에 사는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2일에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최고급 아파트에 사는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영화 '모가디슈', '더킹', '비열한 거리' 등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조인성이었다.
조인성이 살고 있는 곳은 한국에서 최고로 높은 롯데 시그니엘이었다.
집안 곳곳에 스마트 시스템이 완비돼 있는 해당 아파트는 규모에 따라 최소 50억 원에서 300억 원의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
입주민은 럭셔리한 편의 시설은 물론, 6성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최고급 조식을 매일 먹을 수 있다.
조인성은 배우 생활을 뒷바라지한 가족들도 살 수 있게 2채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시그니엘의 관리비는 한 달에 400만 원 정도다.
조인성은 롯데 시그니엘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규모의 호실 2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비만 매달 800만 원 정도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인성은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와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 드라마 '무빙'을 확정 지었다.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고 작은 바다 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린 두 여자의 범죄 활극을 다룬 작품이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