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성공 이후 돌변한 금메달리스트 남편의 숨겨진 실체가 시청자 분노를 부를 예정이다.
오는 13일 방송될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에서는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남편을 둔 아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운동선수 남편을 충실하게 내조해온 아내의 행복한 모습으로 사연은 시작됐지만 남편은 점차 변해갔다.
성공 이후 남편은 "나 합숙 가"라는 말과 함께 조금씩 변해갔고, 아내가 출산하는 날에도 합숙 훈련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심지어 남편은 "밥 달라고. 밥, 그게 네 일이잖아"라고 아내를 짜증스럽게 다그쳐 '애로부부' 패널의 분노를 불렀다.
이어 남편이 숨기고 있던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져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예고편에는 남편이 누군가와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져 운동을 핑계로 다른 여성을 만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아내는 지인으로부터 "출산일에도 합숙 갔다고 그랬죠?"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는 시청자의 실제 사연을 재구성한 것이기에 운동선수의 실체가 관심을 모은다.
국제대회 금메달을 딴 후 변해버린 남편의 숨기고 있던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질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