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이준기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진출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준기가 영화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19일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촬영이 한창인 영화 '레지던트 이블6 : 더 파이널 챕터' 팀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준기, 제임스 프레이저, 알리 라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레지던트 이블6 : 더 파이널 챕터'에 함께 출연하는 이들은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밝은 미소를 띤 훈훈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준기는 지난 17일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6 : 더 파이널 챕터'에 캐스팅돼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출연은 폴 W.S.앤더슨 감독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2년 시작된 시리즈의 최종편인 '레지던트 이블6 : 더 파이널 챕터'는 2017년 1월 북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