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사귀는 사람 생기면 바로 재혼한다"는 철구에게 '절친' 염보성이 날린 돌직구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만약 사귀는 사람이 생긴다? 바로 재혼한다"  


아프리카TV BJ 염보성이 절친 철구에게 몸쪽 깊숙한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0일 철구는 염보성 등과 함께 비글즈 새멤버 파이의 집들이에 초대돼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술먹방을 진행하며 각자의 이상형 등 연애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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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였다. 철구는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철구는 "그만 연애 하고 싶다. 지겹다. 만약 내가 누군가를 사귄다면 바로 (재혼할) 생각이 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철구는 콘텐츠에서 다수 여캠과 합동 방송을 하는 것과 관련해 "놀고 싶은 것과 그 건(재혼)은 다르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그때였다. 철구를 지켜보던 절친 염보성은 수위 높은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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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성은 "나는 철구님 미래가 딱 보인다. 유퉁이라고 있다. 재혼 10번 하신 분..."이라며 말을 흐렸다. 


여기서 염보성이 언급한 유퉁은 가수 겸 영화배우로 8번의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보이스트롯에 나와서도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6월 전처 외질혜와 이혼 신고를 하며 '돌싱'이 된 그가 재혼에 대해 언급하자 이같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절친 사이다", "몸쪽 깊숙한 직구다..", "염보성이라 할 수 있던 드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