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 / Naver tvcast
배우 박보영이 완벽한 민낯을 자랑하며 직접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박보영의 셀프카메라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박보영에게 주어진 첫번째 미션은 자신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가져오라는 것이었다.
이에 박보영은 "나는 시작부터 불리하다"며 "오래 가지고 있었던 물건들은 충북 증평에 있는 본가에 있다. 가지러 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안 된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via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
한편 박보영은 팬들이 보낸 선물, 영화 '늑대소년' 콘티북과 영화 '과속 스캔들'의 과거 대본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어렸을 적 사진이 담긴 앨범을 펼쳤다.
사진에는 지난 1991년 3월 박보영이 어머니의 품에 안겨 유아세례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으며 박보영은 이를 추억의 유산으로 선택했다.
임성실 기자 seongsi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