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남성 유튜버가 폭로한 알바하면서 '남자 노래방 도우미' 부른 썰 (영상)

인사이트YouTube '김단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크리에이터 김단군이 '그 시절 동네 노래방 알바썰'이란 제목의 영상을 통해 노래방 도우미를 불렀던 썰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가 부른 노래방 도우미가 바로 '남자'였기 때문이다.


지난 5일 김단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 시절 동네 노래방 알바썰'이란 제목으로 자신이 남자 도우미를 불렀던 일화를 소개했다.


영상에서 단군은 노래방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30대로 보이는 여자들 세명이 와 남자 도우미를 불러달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 번도 남자 도우미를 불러본 적이 없던 단군. 그는 고객이 주는 명함 속 번호를 통해 원정(?) 오는 남자 도우미를 초빙하기에 이른다.


인사이트YouTube '김단군'


'남자 도우미는 대체 어느 정도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는 단군. 그러나 막상 도착한 남성 도우미들은 단군의 기준에 조금 못 미쳤다.


단군은 "뭐야? 차라리 내가..?"라며 "생각보다 (별로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남성 도우미들은 비주얼 천재는 아니었지만 '흥천재'였던 것이다.


그는 "아 잘 놀아! 아니 뭐 이렇게 야하게 놀고 이런 게 아니라 뭐 그냥..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라며 "잘생기고 노래 잘하고 이게 아니라 그냥 텐션이 미친 텐션 이더라"라고 전했다.


노래가 끝나고 나온 남성 도우미들이 땀범벅이 된 것을 보고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라고 생각했다는 그의 맛깔나는 썰에 누리꾼들은 "프로는 프로구만", "총량 법칙에 따라 흥으로 채웠구나", "못 겪어본 세계라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군의 조금 특별했던 노래방 아르바이트 썰을 하단 영상에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YouTube '김단군'


YouTube '김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