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방탄 '봄날' 작곡가가 바치는 '팬송' 듣고 감동해 눈물 쏟은 13년 차 아이돌 (영상)

인사이트YouTube '딩고 뮤직 / dingo music'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양요섭이 팬이 만든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는 성덕(성공한 덕후)의 끝판왕이 나왔다.


바로 작곡가로 활동했다가 가수를 준비하고 있는 아도라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곡에 참여했었다.


인사이트YouTube '딩고 뮤직 / dingo music'


대중들이 익히 아는 곡 중 방탄소년단 앨범의 '윙즈', '봄날', '낫 투데이'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최애돌은 바로 하이라이트다. 아도라는 이번에 2011년, 자신이 중학생 시절에 만들었던 팬송을 양요섭과 손동운에게 들려주며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도라는 과거에 만들었던 팬송을 들려주다가 하이라이트 데뷔 12주년 기념 새 팬송을 깜짝으로 들려줬다.


인사이트YouTube '딩고 뮤직 / dingo music'


이를 감상하던 양요섭은 너무나 감동한 듯 눈시울이 붉어졌다.


노래가 끝난 후 손동운이 "울지 마요"라고 말하자 양요섭은 "꾹 참았다. 큰일 날 뻔했다"라고 말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팬에게 '팬송'을 선물 받고 감격한 양요섭의 '팬 사랑'이 느껴지는 영상을 하단에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딩고 뮤직 / dingo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