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10억 기부' 신민아, 미혼모 돕는데 힘쓰고 있었다

via LG생활건강

배우 신민아가 7년 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미혼모들을 지원하는데도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국민일보는 '위드맘 한부모가정 지원센터'의 이효천 대표와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신민아는 지난 2014년 12월과 올해 10월 이 센터에 각각 1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부했다.

 

신민아는 지인을 통해 부산 미혼모들의 상황을 듣고 아이들의 분유값과 미혼모와 아이들의 거주 공간을 지원하는데 돕고자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해 10월 초 신민아는 이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알린 한 미혼모의 사연을 접한 뒤 바로 5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