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LG생활건강
배우 신민아가 7년 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미혼모들을 지원하는데도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국민일보는 '위드맘 한부모가정 지원센터'의 이효천 대표와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신민아는 지난 2014년 12월과 올해 10월 이 센터에 각각 1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부했다.
신민아는 지인을 통해 부산 미혼모들의 상황을 듣고 아이들의 분유값과 미혼모와 아이들의 거주 공간을 지원하는데 돕고자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해 10월 초 신민아는 이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알린 한 미혼모의 사연을 접한 뒤 바로 5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했다.